고양시, ‘다둥이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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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다둥이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 추진
  • 김환우 기자
  • 승인 2016.10.2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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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환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9일 롯데아울렛 2층 교육장에서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지점장 김옥자),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나연)와 함께 ‘다둥이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둥이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은 출산장려 및 출산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우대분위기,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고양시에서 최초로 민·관이 협력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10월부터 넷째아이 이상 출생신고 가정에 약2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및 가족 촬영권과 부모·자녀양육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 지원 한다.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옥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기업체와 유관기관이 협업해 저출산 대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작점”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특성에 따른 저출산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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