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시장, 시민중심의 광폭행정 ‘동장 소통회의’ 정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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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시장, 시민중심의 광폭행정 ‘동장 소통회의’ 정례화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6.10.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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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동장회의를 주재하는 백경현 구리시장 <사진제공=구리시.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관내 8개동 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중심 행정을 실천하기 위한‘동장들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있는 동장들과의 자리다.

백 시장은 이를 통해 주민들이 가장 원하는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직접 듣고 아울러 시정의 현안과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동장들은▶경춘선 지하보도 관리▶노유자시설 신축․공장 악취▶지역주택조합 지연▶동 청사 이전 건립▶상습도로 침수 등 현장의 생생한 민원과 경로당 환경개선▶무인발급기 설치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시장에게 전달했다

백경현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에 대해 교통행정과, 민원봉사과 등 해당부서에 신속하게 주민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처리할 것을 지시했다.

백 시장은 특히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행복주택 건립, GWDC 추진상황, 공공청사 신축 위탁개발 등 시의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가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동장들이 앞장서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항상 폭넓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매주 동장과의 정례회의를 통해 동장들이 현장에서 생생하게 보고 듣고 느낀 소중한 정보들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과 공감회의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재선거 당선 이후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왔던 시민중심, 소통중심 행정의 일환이다.

특히 시장실내 ‘민원상담관실’운영, 매주 일요일 아침‘현장 로드체킹’실시, 3무(無) 운동 추진 등과 함께 시민중심행정을 구현하는 핵심축의 하나로 앞으로도 매주 월요일 아침에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부시장 주재로 13명의 주요 부서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정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각 부서장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성과중심의 내실있는 토론 문화를 정착가기 위한 ‘주간 정책회의’가 개최되었으며, 앞으로도 매주 수요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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