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아이피,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 ‘한국전자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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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아이피,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 ‘한국전자전’ 참가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6.10.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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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KINTEX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컨버런스에 전시한 메디컬아이피의 환자 및 맞춤형 장기 모델(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센터’)는 메디컬아이피(주)(대표 박상준)가 20~22일, 3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16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와 오는 26~29일,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7회 한국전자전’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메디컬아이피(주)는 맞춤형 인체 장기 3D 프린팅 기술을 보유한 강원센터의 보육기업이다.

메디컬아이피(주)는 두 행사에 참가해 의료영상처리 소프트웨어 'MEDIP'과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장기 내부 정보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투명 입체 장기 모델 'ANATDEL'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2016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는 IT의료정보시스템, 의료기술융합기기 등의 의료산업 관련 품목이 전시되는 박람회다.

‘제 47회 한국전자전’은 전자/정보통신 용품 및 기기를 전시하는 행사이며 전자/정보통신 관련 500개사 1500부스가 참여하고 해외바이어 3천명을 비롯한 약 6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상준 메디컬아이피(주)의 대표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의료영상처리 제어와 의료(바이오) 3D 프린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제 의료현장을 비롯한 여러 영역에 활용할 다양한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시회 참가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메디컬아이피(주)는 강원센터의 지원으로 지난 6월 14일 미국의 세계적인 제약, 의료기기 전문 업체인 ‘존슨앤존슨사’와 멘토링 파트너쉽 결연을 맺었으며 현재 미국과 중국 및 관련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세계시장 개척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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