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獨 뒤셸도르프서 세계 최고 첨단소재 기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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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獨 뒤셸도르프서 세계 최고 첨단소재 기술 선보인다
  • 김백선 기자
  • 승인 2016.10.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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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고무 산업 박람회 ‘K 2016’ 참가
LG화학의 K 2016 부스 조감도. 사진=LG화학 제공

[매일일보 김백선 기자] LG화학은 19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뒤셸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 K 2016에 참가해 자사 첨단소재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LG화학은 이번 박람회에 높이 12m, 면적 286㎡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LG화학은 스마트 퓨처를 콘셉트로, 스마트 피플,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 오토모티브 등 총 4개의 전시 존을 통해 스마트한 삶을 실현 가능하게 만드는 다양한 첨단소재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장을 통해서는 주력 사업인 기초소재 분야의 ABS를 비롯해 폴리올리핀계 수지, 합성고무, EP 등 주요 제품 외에도 전기차배터리, RO 필터 등 전지 및 정보전자소재 대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마트 피플 존에는 사람들이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다양한 제품에 적용된 화학소재들이 전시된다. 특히 ABS와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와 카본 나노튜브 등 차세대 전략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스마트홈 존에는 우리 생활의 기본 터전인 가정과 사무실에서 LG화학의 기술로 구현된 가전, 사무기기, 사물인터넷 기기들은 물론 폴리카보네이트, 폴리비닐클로라이드 등 기존 제품들과 현재 개발 중인 스크래치 자체 복원 소재 코팅 레이어가 전시된다.

스마트 시티 존에는 미래 인류의 삶에 핵심 자원이 될 물, 에너지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첨단 기술에 적용되는 제품과 RO 필터 및 태양광패널 시트, 산업용 및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이 선을 보인다.

오토모티브 존에는 자동차 실물 모형을 전시, 자동차 외장 및 내장, 전자 부품에 사용되는 EP를 포함한 자동차용 소재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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