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4.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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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4.3대 1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6.10.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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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17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결과 157명 모집에 675명이 접수해 평균 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유치원 교사는 27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311명이 접수해 11.5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명 모집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은 지원자가 없었다.

초등학교 교사는 109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252명(2.31:1)이, 7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8명(1.14:1)이 각각 접수했다.

유치원 특수학교 교사는 6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21명(3.5:1)이, 1명을 모집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1명(1:1)이 각각 접수했다.

또 초등 특수학교 교사는 4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75명(18.75:1)이, 1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7명(7:1)이 각각 접수했다.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55세 여성이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07명(75.1%), 30대가 136명(20.1%), 40대가 30명(4.5%), 50대가 2명(0.3%)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572명(84.7%)으로 남성 103명(15.3%)보다 훨씬 많았다.

이번 임용 제1차 필기시험 시험장소는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오는 11월 19일 오전 8시3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갖고 해당 시험장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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