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나가사키 신규 취항 ‘국내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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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나가사키 신규 취항 ‘국내 단독’
  • 김백선 기자
  • 승인 2016.10.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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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에어서울 나가사키 취항식. 조진만 경영본부장(왼쪽 네 번째), 류광희 대표(왼쪽 여섯 번째), 김웅 안전본부장(왼쪽 여덟 번째). 사진=에어서울 제공

[매일일보 김백선 기자] 에어서울은 18일 일본 나가사키에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일본 다카마쓰로 국제선을 첫 취항한 에어서울은 8일 일본 시즈오카와 캄보디아 씨엠립 취항에 이어 인천~나가사키 노선의 첫 편을 띄웠다.

인천~나가사키 노선은 매주 ‘화·수·금·일’의 스케줄로 주 4회 운항한다.

특히 나가사키는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인수한 노선이 아닌, 에어서울이 신규로 취항하는 도시로 국내에서는 에어서울만 단독으로 운항하게 된다. 지난해 11월 이후로 나가사키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편이 없던 만큼, 에어서울의 나가사키 취항으로 인해 고객들의 편리성이 증대되고 한일 양국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10월20일 히로시마, 22일 마카오, 23일 요나고, 31일 도야마, 11월28일은 우베에 취항할 예정으로 올해 총 4개 국가, 10개 도시에 순차적으로 취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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