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경북 포항 남·북부경찰서 자율방범대 1,600여명은 지난 16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범시민 기초질서 선진화다짐 및 한마음 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 협력치안 및 범죄예방에 기여한 자율방범대원에 대한 경북경찰청장, 남 북부서장, 도지사, 포항시장, 포항시의장 등의 표창수여와 축사, 대원들 간 결속력 강화를 위한 운동경기, 노래자랑 등, 포항시가 하나되는 장으로써 치안협력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한편, 남부자율방범연합회는 25개 방범대에 회원 811명, 북부자율방범연합회는 26개 방범대에 회원은 799명으로 구성되어, 총 52개 1,600여명의 자율방범대원들이 지역의 치안유지와 범죄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정은식 포항남부경찰서장은“지역주민의 안전과 치안유지를 위해 아무런 대가없이 헌신적으로 봉사 해온 자율방범대 대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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