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안전한 울타리 만들기 바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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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안전한 울타리 만들기 바자 열려
  • 김미연 기자
  • 승인 2016.10.14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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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온복지회가 주최하는 ‘안전한 울타리 만들기 바자’가 18일 개최된다. 포스터

[매일일보]구로구는 ‘안전한 울타리 만들기 바자’가 18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노숙인 자활시설인 사단법인 길가온복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주거 취약 계층의 자립기반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련되는 행사장에는 남성․여성 의류, 사과대추, 밤, 고춧가루 등의 농수산물, 치약세트, 멀티탭 등의 다양한 후원물품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수제잼, 커피 등도 판매되며, 분식류의 간단한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 판매 수익금은 구로구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활용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불우이웃의 안정된 주거 복지를 위한 이번 바자에 많은 분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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