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나룰도서관, 문화평론가 정윤수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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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나룰도서관, 문화평론가 정윤수 초청
  • 나헌영 기자
  • 승인 2016.10.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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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룰도서관', 인문학 강연 홍보문 이미지. 사진=하남시 제공

[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하남시는 14일, 나룰도서관에서 문화비평가 정윤수 한신대 교수를 초청해 오는 18일 저녁 7시 “클래식, 시대를 듣다”라는 제목으로 시민들을 위한 강연회를 진행한다.

정윤수 교수는 그간 계간 ‘리뷰’의 편집위원과 오마이뉴스 논설위원, 인문아카데미 풀로엮은집 사무국장을 지내면서 문학, 음악, 일상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평활동을 해왔다.

이번 강연회에서 정 교수는 바로크 예술의 역사적 상황과 바흐, 계몽군주의 정치적 열망과 바흐 음악의 시대적 의미, 조화로운 세계를 꿈꾼 바흐 음악의 위대함 등에 대해서 강의한다.

하남시 나룰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를 찾는 삶의 인문학' 강연회가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매달 셋째주 화요일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내달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의 강연회가 예정돼 있다. 주제는 “여섯 번째 대멸종에서 살아남기”다.

강연회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나룰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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