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가장 좋은 차보험사는 더케이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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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가장 좋은 차보험사는 더케이손해”
  • 이황윤 기자
  • 승인 2010.07.16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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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소연, ‘2010년 좋은 다이랙트 자동차보험사 순위’ 공개
[매일일보비즈] 2010년도 소비자평가 “좋은 다이랙트 차보험사” 순위 공개 결과, 더케이손해보험사가 종합1위를 차지하였다. 더케이손해는 안정성과 수익성에서 최고를 차지하였고, AXA손해는 규모와 건전성 부문에서 최고를 차지하였다.반면, 에르고다음손해는 순사업비율과 손해율 가장 높아 4위를 차지헤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소비자연맹(www.kicf.org)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다이랙트 자동차보험 선택을 위한 개별 보험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0년 3월말 현재 4개 다이랙트 자동차보험회사의 결산 경영공시자료를 비교 분석하여 ‘2010년 좋은 다이랙트 자동차보험사 순위’를 전격 공개하였다.

자동차 보험은 전체 수입보험료 10조6천억중 다이랙트 보험사가 1조200억원을 차지해 9.6%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급신장을 하고 있다. 전년도에는 일반 손해보험사와 같이 평가하였으나 금년도에는 처음으로 다이랙트 차보험사를 분리해서 평가하였다. 평가결과 부문별로는 볼 때, 더케이손보가 종합순위 1위와 안정성, 수익성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AXA손보가 규모와 건전성에서 1위를 차지하여 종합 2위를 차지하였다.

평가결과 최하위를 기록한 에르고다음은 부실자산비율이 업계평균 보다 2.5배나 높고 순사업비율은 34.49%로 적정사업비를 22%정도로 볼 때 12.5%P나 초과 사용하고 있고 손해율도 81.49%로 예정손해율인 76%를 5.5%나 초과하여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어 이 세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과 대책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자동차보험사 전체 책임준비금은 7,556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손해율과 사업비 증가로 299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함. 안정성 평가에서 제일 중요한 지급여력비율은 업계평균 160.93%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자동차보험사의 평균 규모는 자본총계 금액 701억원, 책임준비금 1,889억원을 적립하고 있음. 지급여력비율은 160.19%, 유동성비율은 160.93%, 수지차비율은 2.33%의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음 대손충당금은 0.73%, 부실자산비율은 0.52%, 위험가중자산은 44.59%, 유가증권투자 및 평가이익은 31.25억원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74.7억원, 경과위험손해율은 79.2%, 보유보험료 대 순사업비율 27.18%, 일반계정운용자산수익율은 5.57%, 총자산 수익율은 3.06%, 자기자본수익율은13.39%의 수익성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보험에 가입하려는 소비자들은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평가된 보험사 정보를 필요로 하는 바, 보험소비자연맹이 매년 발표하고 있는 “좋은 보험사 순위”는 소비자의 정보 욕구를 해소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있고, 올해도 2010년 각 보험사의 결산 결과를 바탕으로 규모, 건전성, 안정성, 수익성을 종합 분석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해도 좋은 정보인 “좋은 보험사 순위”를 공개해 소비자의 보험사 선택시 유용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좋은 보험사 순위는 회사별로 규모는 20%, 건전성 30%, 안정성 30%, 수익성 20%를 기준으로 4대부문 15개 세부항목별로 가중치를 주어 평가한 것으로, 이 순위 결과는 2003년 처음 평가 이래 8년째로 소비자의 보험사 선택에 객관적인 평가자료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에 발표한 순위정보는 경영공시자료를 기초로 한 계량자료의 순위 정보이며, 민원처리, 서비스 만족도 등 비계량 정보는 포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순위결과는 보험소비자연맹 홈페이지(www.kicf.org) ‘내가 찾는 보험회사’에서 소비자가 안정성 혹은 수익성 등 본인의 성향에 따라 평가부문의 비중을 달리하여 순위정보를 재생성 해 볼 수 있어, 소비자가 보험에 가입할 때 좋은 보험상품과 보험사를 선택하는데 유용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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