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백선 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다시 하락하며 배럴당 5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96센트 하락한 배럴당 49.07달러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은 전날보다 22센트 상승한 배럴당 52.0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역시 전날보다 26센트 오른 배럴당 50.4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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