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달청, 통도사 ‘템플스테이’ 체험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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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달청, 통도사 ‘템플스테이’ 체험서비스 출시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6.10.13 15:5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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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부산지방조달청(청장 조영호)은 지난 12일 체험활동서비스 개발의 일환으로 경남 양산시 소재 통도사의 템플스테이를 나라장터종합쇼핑몰에 등재하고 공공기관의 워크숍 등에 활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템플스테이는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의 숨결이 고스란히 간직된 체험상품으로서 2009년에는 세계 5대 문화관광상품으로 OECD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등록되는 통도사 템플스테이는 ‘쉼 그리고 비움’을 주제로 한 1박2일(주중,주말)상품으로서 사찰예절·사찰문화재안내·명상·참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통도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찰로서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15년(646)에 대국통 자장스님에 의하여 창건된 국내 제일 대가람(大伽藍)이자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가사를 봉안한 불보(佛寶)사찰로서, 극락암 ·서운암 등 아름다운 풍광의 암자들도 반드시 가봐야 할 명소로 유명하다.

조영호 부산지방조달청장은 “템플스테이는 일상에서 자아를 되돌아보는 좋은 체험상품이며, 이러한 체험활동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 5월 31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템플스테이 상품개발 및 홍보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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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 2016-10-14 09:40:56
많은 분들이 힐링하고 쉬어가는 곳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