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업무보고 청취・조례안 심사・현안 관련 구정질문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양천구의회(의장 전희수)제247회 임시회가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7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 후 처음 열리는 회기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 지역 의정활동과 구정질문 등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임시회 첫날인 14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차 본회의를 열어 제247회 양천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상임위원회 위원 사임·보임의 건, 2016년도 양천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결정의 건, 양천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한다. 또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 부서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상정된 조례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 등이 진행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상대로 한 정책 등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 △조례안 등 상정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24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는 △옴브즈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규약 일부개정 동의안 △2016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부동산평가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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