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개장 11주년 맞이 각종시설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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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개장 11주년 맞이 각종시설 무료 개방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6.10.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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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BOF) 플랫폼(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은 개장 11주년을 맞아 각종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BOF)'을 기념한 다양한 플랫폼을 설치하는 등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공원 내 ‘더비광장‘에서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BOF) 플랫폼‘을 운영한다. BOF홍보부스, 뮤직플랫폼 등 다양한 플랫폼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중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런닝맨 체험부스’다.

특히 어린이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아, 가족과 함께 들르기 좋은 명소로 여겨진다. 런닝맨 체험부스에서는 지압판 걷기 게임, 오리발 신고 줄넘기 하기 등의 다채로운 게임을 진행하며, 게임에서 이긴 사람이 진 사람의 이름표를 뗄 수 있다. 부스 방문객에게는 BOF개최기념 볼펜, 수첩 등 다양한 기념품 또한 제공한다.

이 외에도 BOF플랫폼에서는 BOF 미니 홍보 갤러리가 설치,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BOF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뮤직플랫폼에서는 잠재력 있는 부산지역 뮤지션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인다. 라인업은 오는 15일(토) ‘문센트’, 16일(일) ‘오세훈밴드’, 22일(토) ‘마리포사’, 23일(일)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내업고 달리기 ‘마이런’ 행사 또한 인기가 상당하다. ‘마이런’ 행사는 10월 내내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22일(토)을 끝으로 예선을 마친 뒤, 29일(토) 최종 결승전이 열린다. 지난 8일(토)에는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총 46팀이 참가해 열정적인 경주를 펼쳤다.

‘마이런’ 우승자에게는 천만 원, 준우승자에게는 4백만 원, 3위, 4위, 5위에게도 큰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만 해도 경마에 참여할 수 있는 ‘마토 구매권’을 증정한다. 참가신청은 예선 마지막 날인 22일(토)까지 가능하며, 대회 참가는 ‘마이런’ 운영사무국으로 ‘이름, 주소, 나이’를 문자로 보내면 되며, 대회 관련 문의사항도 동 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오는 16일(일)에는 개장 11주년을 맞이하여 공원 내 각종 놀이 및 체험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체험행사는 10월 16일(일) 단 1일간 진행하며, 행사당일 공원 방문객들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내 위치한 놀이시설 3종 및 체험시설 4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놀이시설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사계절 썰매장인 ‘슬레드힐’과 ‘자전거대여소’, ‘순환열차’가 있으며, 체험시설에는 ‘레진 악세사리 공예’, ‘컬러비즈’, ‘칼라 클레이’, ‘천연비누 만들기’ 코너가 있다. 특히 체험시설의 경우,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취미생활을 무료로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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