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 이하 HUG)가 지진으로 침체된 경주지역 관광활성화 지원을 위하여 오는 20일(목)부터 경주에서 1박2일, 4회에 걸쳐 팀장 리더십 교육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주시는 최근 잇따른 지진으로 시설물 피해 뿐 아니라 지난 9월 관광객이 전년 동월대비 47% 감소하는 등 극심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주시는 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등 관광객 불안감을 해소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HUG도 이러한 경주시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총 4회에 걸친 교육행사를 최초로 경주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HUG 김선덕 사장은 “HUG가 이번 행사를 경주에서 개최해국민들에게 경주관광이 안전함을 알리는데 보탬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경주시민 여러분이 조속히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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