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아시아 문화관광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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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아시아 문화관광 페스티벌’ 개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6.10.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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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한국, 중국,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5개국의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인천 남구는 오는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아시아 문화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애인(愛仁)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된다. 행사는 16일 오전 11시 인천맘 아띠아모의 벼룩시장을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아시아 5개국이 펼치는 퍼레이드, 문화공연, 패션쇼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후 5시에 개최되는 밤 공연에는 시네마&드라마OST 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에는 최근 드라마OST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린(Lyn)과 자전거탄풍경, 린나이팝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구 관계자는 “300만 인천시민이 함께하는 애인 페스티벌과 연계해 아시아 문화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아시아 5개국이 하나 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한국외에 중국,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4개국 200여명의 공연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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