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금융복지상담센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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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금융복지상담센터‘ 본격 운영
  • 김천규 기자
  • 승인 2016.10.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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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 별관 1층에 설치된 금융복지상담센터.<관악구 제공>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금융복지상담센터를 설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접근성이 용이한 구청 별관 1층에 센터를 설치, 가계부채 증가 및 악성화에 관련된 사회문제 해결과 금융 및 복지의 통합적 지원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의 실질적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나섰다.

센터는 전문상담사 2명이 상주하면서 금융·복지·법률 등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재무설계를 도와주고, 개인회생이나 파산 절차가 필요한 주민에게는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금융구제방안이나 법적 절차 등을 안내한다.

이번에 개소된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용꿈꾸는작은도서관, 시각장애인카페(카페모아), 자원봉사센터, 용꿈꾸는일자리카페에 이어 구청사 내 공간을 마련했다.

금융복지상담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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