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탈레스, ‘한화시스템’으로 독자경영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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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탈레스, ‘한화시스템’으로 독자경영 첫 걸음
  • 김백선 기자
  • 승인 2016.10.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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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한화시스템㈜ 용인사업장에서 개최된 한화시스템 출범식 행사 중 장시권 대표이사(왼쪽부터 일곱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현판식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시스템 제공

[매일일보 김백선 기자] 한화탈레스㈜는 지난 10일 주주총회를 거쳐 ‘한화시스템’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같은 날 한화시스템 용인사업장에서 출범식을 거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프랑스 탈레스 그룹이 보유한 모든 지분을 한화그룹에서 인수하고 새로운 사명으로 출범식을 가진 한화시스템㈜은 독자경영의 첫 걸음을 시작했다.

그 동안 글로벌 방산업체인 탈레스와 함께 대한민국 최초로 합작방산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한화시스템은 앞으로 한화 그룹 방산 3개사(㈜한화 방산부문, 한화테크윈, 한화디펜스)와 더불어 글로벌 방산 전자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용인사업장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장시권 대표이사와 양철언 근로위원장을 비롯한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이 참여해 현판식과 함께 기념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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