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대한민국 도시대상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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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한민국 도시대상 2년 연속' 수상
  • 민옥선 기자
  • 승인 2016.10.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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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10일 2016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한 관계 공무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시가 ‘2016 대한민국 도시대상’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 에서 도시지원체계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서산시가 편리하고 쾌적한 시민의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도시경제부문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그 의미가 크다.

2016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 13개 관련 단체로 구성된 ‘도시의 날 위원회’ 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위원회에서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민의 삶의 질, 도시경쟁력 향상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성과를 평가했다.

서산시는 난개발 방지, 주민참여활성화, 도시계획사업 건전 재정 운영, 도심지역 활성화 노력, 도시계획상임기획단 운영 등 지속가능한 도시정책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서산시의 2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기관표창 수상은 도시 경쟁력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방증이라”며“앞으로 생활인프라 확충과 건전한 도시정책을 펼쳐 시민이 보다 윤택한 도시환경에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도시과 박기남 주무관은 도시관리계획 및 도시계획정보체계 등의 업무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시행정분야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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