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참관한 부천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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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참관한 부천시의회
  • 민옥선 기자
  • 승인 2016.10.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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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해미읍성역사체험 축제에 초청한 부천시의회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시의회(의장 우종재)는 지난 7일 자매결연 관계인 부천시의회(의장 강동구)를 초청해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시의회는 서산을 방문한 부천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서산 해미읍성 역사체험축제를 참관하고 버드랜드를 관람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종재 의장은 “부천시와 서산시는 열정이 많은 점과 문화수준이 높은 점 등 비슷한 점이 많다”며 “우호증진을 돈독히 해 상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 역시 “자매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서로 지원하고 협동하며, 문화 예술 부분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산시의회와 부천시의회는 지난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12년 째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부천시의회의 초청으로 서산시 의원들은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를 방문하여 서산시의 농특산물 판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의한 바 있다.

한편 서산시의회 우종재 의장은 지난 6일 서산시 부석면 봉락2리(이장 지영흠) 주민으로부터 공동생활제 신축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우종재 의장은 제6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등원 후 제6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 후 현재 제7대 후반기 의장을 지내고 있다. 또한 31년간 서산시 지방공무원을 지낸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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