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괴물폰 '베가'로 아이폰4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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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괴물폰 '베가'로 아이폰4 잡는다!
  • 김경탁 기자
  • 승인 2010.07.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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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우스 베가
[매일일보비즈] 출시 전부터 ‘시리우스 알파’라는 애칭으로 관심을 모았던 스카이 스마트폰의 야심작 ‘베가(Vega)’가 드디어 공개되었다.

스카이(www.isky.co.kr, 대표이사 부회장 박병엽)는 스카이만의 감성적인 미학과 더불어 최고의 스펙에 최초의 기능들이 구현된 스마트폰 ‘베가(Vega, IM-A650S)’를 7월 출시하며 스마트폰의 4세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카이의 세 번째 스마트폰인 ‘베가(Vega)’는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가장 빠르고, 가장 잘 생겼고, 가장 가벼우며 가장 인간 친화적으로 설계되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베가(Vega)’는 안드로이드OS 2.1, 퀄컴 스냅드래곤 1GHz 프로세서를 탑재해 가장 빠르면서도 가장 완벽한 기능 실행을 보장하며, 세계 최초 기술이 집약된 스마프폰으로 더 큰 개방성을 가진 구글의 모든 기능을 최적화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그 예로 스카이가 첫 번째 스마트폰인 ‘시리우스’에 적용하여 사용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웹브라우저 사용 시 Flash를 지원하여 컴퓨터와 동일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Pre-Load T-Cash 기능을 탑재하여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결제가 가능한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다.

이와 더불어 세계 최초 3D Real Home은 ‘베가(Vega)’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기존에 평면으로 표현되던 아이콘과 대비하여 앨범, 네온사인, 시계, 세계시간, 녹음기, 날씨 등의 3D 위젯을 제공하여 터치에 반응하고 사용자가 개인의 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등 화면을 좀 더 입체감 있게 표현하였다.

둘째, 전체적인 디자인 면에서도 ‘베가(Vega)’는 가장 잘 생겼다. 스마트폰이란 기기가 단순한 기계로 보이면 안 된다고 생각하여 디자인적 미학을 ‘베가(Vega)’에 담았다. 라운드형인 보통의 스마트폰 형태에서 탈피하여 4각의 느낌과 동시에 부드러움과 컴팩트함을 살렸으며, 휴대폰 전면 하단에 실버색의 세로 줄무늬 헤어라인을 적용해 스마트폰 다운 세련된 이미지 연출과 최상의 그립감을 구현하였다.

셋째, 스마트폰은 Intelligent Mobile Device라는 기기이되 항상 사람 몸에 지녀야 하기 때문에 ‘베가(Vega)’는 가장 가볍게 설계되었다. 3.7인치 AMOLED를 사용하여 눈이 부시도록 밝고 시원한 화면을 제공하면서도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가벼운 114g으로, 아이폰4보다 초콜렛바(23g) 하나가 덜 나가는 무게를 구현해 냄으로써 휴대성을 극대화시켰다.

넷째, ‘베가(Vega)’는 ‘세상 밖과 소통하는 매개체인 Mobile Device는 무엇보다 사람과 잘 어울려야 한다’는 전제 하에 가장 사용자 친화적으로 디자인 되었다. 손에 닿는 촉감 등 사람과의 감성적 어울림을 중시하였으며, 그립감을 최상으로 하기 위해 후면 커버 디자인을 손바닥 안쪽 면의 굴곡과 일치하도록 설계하였다, 특히 한국인의 평균 엄지손가락 길이가 6센티인 것을 감안하여 쥐고 사용하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졌다.

사용성 면에서는 멀티터치가 가능한 ‘정전용량방식’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더욱 빠른 터치감과 피드백을 느낄 수 있으며, 옆면에 하드웨어 검색 Key를 배치하여 쉽고 빠르게 구글의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음악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많이 사용하는 유저들을 위해 3.5파이 이어폰 잭 및 Q사운드를 제공하여 개인의 취향에 맞는 풍부한 음향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처럼 ‘베가(Vega)’는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최고의 하드웨어적인 스펙에 최초의 소프트웨어적인 기능들을 접목시킴으로써 그 어떤 스마트폰도 지금까지 제공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해 줄 것으로 확신하며, 또한 최고 사양, 최초 기능과 더불어 사용자에게 최상의 최적화된 사용 환경을 마련해 줌으로써 스마트폰으로 구현하고자 하는 완전한 네트워크와 완벽한 이동성이 요구되는 4세대 스마트폰이 주도할 유비쿼터스(Ubiquitous) 시대의 새로운 리더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박병엽 부회장은 ” 베가(Vega)’는 사람과 Intelligent Mobile Device가 이제는 한 몸인 상황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회사이지만 기술적 고집을 버리고 고객의 요청, 요구 사항을 제품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이며, 스카이는 소비자 입장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다.”고 밝히고 “‘베가(Vega)’는 확신하건대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가장 User Friendly한 제품으로 사람과 가장 잘 어울리는 Intelligent Mobile Device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베가(Vega)’는 ‘시리우스(IM-A600S)’, ‘이자르(IM-A603K)’에 이은 우주를 테마로 우주의 능력을 선보이는 ‘안드로이안 캠페인’의 세 번째 행성으로 고래자리 소행성대에서 두 번째로 무거운 별이자 한여름에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인 동시에 동양에서는 직녀성, 아랍어로는 ‘하강하는 독수리’라는 뜻으로 ‘높게 날면서 멀리 보고, 넓은 시각과 상대를 보는 뛰어난 감각적 직관력을 가진 하늘의 제왕’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곧 스카이가 먹이 사냥을 위해서 날렵하고 빠르고 전광석화와 같은 모습으로 하강하는 독수리의 모습 같이, 경쟁사를 압도하고 제압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베가(Vega)’를 통해 그 동안 외산 단말기에 빼앗겼던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베가(Vega)’는 블랙, 화이트, 핑크, 골드브라운 등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블랙은 7월 중, 나머지 컬러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SKT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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