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백선 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반등 하루 만에 소폭 하락했다.
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6센트 하락한 배럴당 48.77달러로 집계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은 전날보다 65센트 상승한 배럴당 52.5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6월5일(52.51달러)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역시 전날보다 61센트 오른 배럴당 50.4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 역시 6월9일(50.56달러) 이후 넉 달 만에 가장 높은 마감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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