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사에 물드는 단풍 보며 풍류를 노래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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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에 물드는 단풍 보며 풍류를 노래하다 !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6.10.0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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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사물놀이, 퓨전국악, 한국무용, 북 공연이 8일부터 9일까지 현충사에서 신명 나게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오월에 열린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장면 <문화재청>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원성규)는 오는 8일부터 한글날인 9일까지 전통문화공연 ‘현충사 풍류를 노래하다’를 진행한다.

현충사 충무문 앞마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2013년부터 개최하는 정기 공연으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현충사에서 수준 높은 우리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에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부모님과 함께 거북선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돼 현충사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문화재청 현충사관계자는 "관람객이 많이 방문하는 봄과 가을에 맞춰 가족과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현충사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정착ㆍ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충사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현충사관리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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