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변질 우려 '바리스타 스모키' 음료 자진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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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변질 우려 '바리스타 스모키' 음료 자진 회수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0.07.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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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비즈]매일유업은 '바리스타 스모키' 음료제품 일부를 자발적으로 회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바리스타 스모키'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 과정에서 일부 제품 이 포장용기 살균부족으로 인해 하절기 변질이 우려돼 해당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회수하는 제품은 '바리스타 스모 키' 250ml 총 7만8600개이다.

또 매일유업은 공장에 보관 중이던 제품 5460개에 대해 출고중지하고 이미 대리점 등을 통해 납품된 출고량 3만여 개를 수거했다.

현재 일부 매장에 남아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한 수거도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해당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고객상담실로 연락을 하면 교환해 준다.

매일유업은 포장용기의 살균이 완벽하게 처리되도록 점검 및 보완을 마쳤으며 전 생산라인상의 제반 공정을 재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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