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KT IS, 노인의 날 맞아 무료급식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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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KT IS, 노인의 날 맞아 무료급식 봉사활동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09.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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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S 노사대표와 임직원 50여명이 노인을 날을 맞아 서울 종로에 위치한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서 독거 어르신 300여명에게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KT IS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KT IS는 노인의 날을 맞아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KT IS 노사 사회공헌 공동체인 ‘KT IS 노사랑’ 소속 노사대표 및 임직원 50여명은 서울 종로에 위치한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서 지역 독거 노인 300여명에게 특별식을 제공했다.

봉사단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직접 음식을 떠 먹여주고 식사 수발을 들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무료 급식 후 종로 일대 환경 정비를 끝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김명동 KT IS 노조위원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홀로 사시는 독거 노인에게 가족 같은 따뜻한 정을 나누고 특별한 한끼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KT IS는 독거 노인의 고립 및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의 결연을 통해 일대일로 연결된 독거노인에게 일주일에 1~2회 안부 전화를 걸어 건강과 안정을 확인하는 ‘독거노인 사랑의 말벗봉사’를 11년간 이어오고 있다.

또 지난 4월과 6월에는 용산에 위치한 농아노인지원센터를 찾아 농아 어르신과 함께 봄 나들이를 다녀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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