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N한국남동발전, 성공적인 해외사업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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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N한국남동발전, 성공적인 해외사업 봉사활동 전개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6.09.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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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동발전)

[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허 엽)은 한국에서 파견한 35명의 임직원과 라수와 지역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중인 NWEDC(Nepal Water & Energy Development Company)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네팔을 방문, 라수와 둔체와 포카라 지역에서 7박9일간 학생 및 지역민들과의 문화교류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파견된 총35명의 KOEN 제2기 해외봉사단은 지난 23일 네팔에 입국하여 UT-1 수력발전소(216MW 규모)를 건설중인 네팔 라수와 둔체지역의 Shree Rasuwa Campus를 방문하고 학교담장 및 태양광투광등 설치 등 노력봉사 및 한국문화소개, 과학교실 운영 등 재능 기부활동과 지역민들과의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과 장학금 및 근무복 2000여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우리나라의 아리랑과 같은 네팔의 전통가요인 Resham firiri를 함께 불러 지난해 지진으로 인해 큰 아픔을 겪고 있는 네팔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고 이어서 포카라 지역으로 이동하여 그곳에 건립중인 네팔진주학교를 방문, 후원금 전달 및 노력봉사를 마지막으로 7박 9일간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하였다.

KOEN은 지난해 4월 네팔에서 지진이 발생하였을 때 주한 네팔대사관을 통해 약 5만불의 구호기금을 지원 하였고 라수와 지역을 중심으로 구호소설치와 생필품지원, 무너진 가옥 복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원계획의 3단계로 봉사단을 현장에 직접 파견하게 되었다.

한국남동발전은 국내건설사와 합작으로 현지법인(NWEDC)을 설립, 라수와 둔체 지역에 216MW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으며 수력발전소가 완공되면 이지역의 순환정전도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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