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밭장 토요자유장터 “특화품·공연” 장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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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밭장 토요자유장터 “특화품·공연” 장 마련한다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6.09.2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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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밭장 토요자유장터(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시 신북샘밭장 토요자유장터에서는 물건을 판매할 참가자와 공연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샘밭장터운영위원회(회장 김신림)는 자신이 직접 만든 수공예 상품 중심의 특색있는 장터 운영을 위해 토요자유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토요장터는 오전10시~ 오후6시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자리도 본인이 원하는 자리를 잡을 수 있다.

판매상품은 참가자 자율이지만, 본인이 손수 만든 △유아용품(장난감, 모자, 옷 등) △먹거리(요거트, 쿡, 피자, 잼, 청국장 등) △악세사리(목거리, 귀거리, 팔찌, 스카프 등) 각종 홈페이드와 수공예 작품을 유도하고 있다.

장터 사용료는 올해까지는 무료, 내년부터는 한 점포당 3천원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재활용 물품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 참여자는 사용료가 무료이다.

단 토요일이 5일장이 열리는 4,9일과 겹치는 날에는 토요장터를 열지 않는다.

또한 활기차고 문화가 넘치는 시장 조성을 위한 공연단도 모집한다.

공연자는 춤, 댄스, 연주, 노래, 민요, 사물놀이 등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김신림 위원장은 “토요장터는 샘밭장과 연계, 지역 전통재래시장으로 조기에 정착되고 활성화를 위해 개장됐다”며, “공연단은 토요장터와 5일장이 열리는 4,9일장에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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