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신규 에피소드·신서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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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 신규 에피소드·신서버 오픈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09.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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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에서 신규 에피소드 ‘발라카스’를 업데이트 하고, 신서버 ‘서큐버스’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에피소드는 지난해 10월 공개한 시즌4의 첫 번째 에피소드 ‘거대한 운명의 서막: 잊혀진 섬’ 이후 1년만에 선보이는 이야기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통해 △서먼(소환)과 변신 개선 △최상위 사냥터 ‘지배의 결계’를 살펴볼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다른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인 화룡 발라카스는 11월 초에 등장한다.

이용자들은 28일부터 ‘영웅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영웅 패키지는 지금까지 진행한 리니지 이용자 복귀 프로모션 중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를 구매한 이용자는 80레벨까지의 경험치와 아이템(+9무기, +7 방어구 세트 및 장신구)를 받는다. 약 50만명에 달하는 이용자가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사전 예약에 참여했다.

리니지는 또 51번째 서버인 ‘서큐버스’를 28일 오후 7시에 정식으로 연다. 서큐버스 서버에는 ‘서큐버스의 가호’ 시스템이 적용됐다.

서큐버스의 가호 아이템을 착용한 상태에서 플레이어간 대결(PvP) 승자는 전리품을 얻을 수 있고, 패자는 사망 패널티(경험치 감소)에서 보호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지난 23~25일까지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통해 약 7만개의 캐릭터를 생성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다음달 12일까지 상위 변신을 체험하고 신규 변신 지배 반지를 획득할 수 있는 ‘변반 원정대’ 이벤트와 매일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출석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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