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넥슨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디오에스(D.O.S)’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28일 정식 출시했다.
‘디오에스’는 카드 배틀 보드게임으로 다른 게이머들과 한 타씩 주고 받는 ‘턴 베이스’ 전투 방식을 비롯해 소환사 PVP(Player vs. Player) 대전, 보스전 PVE(Player vs. Environment)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상대의 토지를 강제 매각시키거나 일시적으로 전투를 할 수 없게 만드는 ‘스펠 주사위’, ‘마녀의 집’, ‘트릭’ 등 여러 가지 방해요소와 ‘크리처’ 및 ‘아이템’으로 구분된 ‘투 카드 시스템’이 특징이다
넥슨은 ‘디오에스’ 출시를 기념해 ‘루비 50개’를 무료로 제공하는 쿠폰번호를 공개했다. ‘디오에스’ 안드로이드OS에서 사용 가능하며, 게임 내 쿠폰번호 입력하기 창에 ‘디오에스!’를 기입하면 우편함으로 루비가 지급된다.
한편, 넥슨은 ‘디오에스’ 누적 다운로드 10만, 15만, 30만, 50만 돌파 시 무료쿠폰 번호를 공식 카페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