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신촌숲 아이파크’ 내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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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신촌숲 아이파크’ 내달 공급
  • 임진영 기자
  • 승인 2016.09.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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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호선·경의중앙선 트리플 역세권에 숲·공원 풍부한 숲세권 '눈길'
‘신촌숲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다음 달 서울 마포구 신수1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신촌숲 아이파크’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35층, 7개동, 전용면적 59~137㎡, 1015가구 규모로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다.

신촌숲 아이파크는 교통·교육·편의·공원 등을 쉽게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우선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것을 비롯해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서강로, 서강대교, 신촌로 등의 도로망과도 인접해 있어 차량으로 여의도, 광화문 등의 주요 업무지역으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서강초, 창전초, 광성중, 창전중, 광성고 등의 7개의 초·중·고 학교시설이 단지에서 1㎞ 이내에 자리잡고 있고, 서강대, 홍익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현대백화점, 현대유플렉스, 신촌세브란스병원, 마포아트센터를 비롯해 서울의 대표상권으로 손꼽히는 홍대상권, 신촌이대상권 등도 가까이 있어 문화·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신촌숲 아이파크는 단지 인근에 숲과 공원이 풍부한 숲세권 아파트다. 단지가 경의선 폐철로 부지를 공원으로 꾸민 총 6.3㎞ 길이(홍제천~용산문화체육센터)의 경의선 숲길(신수동 구간)과 마주하고 있고 와우산, 노고산 등도 가깝다.

시장 분위기도 좋다. 단지가 위치한 서울 마포구의 아파트 값은 최근 가계대출규제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포구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1년 동안(2015년 6월~2016년 6월 4주까지) 5.77% 상승, 서울시 평균 상승률(5.32%)을 웃돌고 있다. 전세가율도 현재 78.86%(6월 4주차 기준)를 기록하며 80%에 육박하고 있다.

전 가구는 남향 중심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100% 지하주차설계로 단지 내에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규모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이 일대에서는 보기 드물게 최고 35층 높이로 지어져 탁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트리플 역세권에 교육, 문화, 편의, 공원 등의 인프라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데다 지역도 평지로 이뤄져 있다 보니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수요자들이 상당하다”며 “최근 청약시장에서 도심권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의 인기도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95-5번지에서 다음 달에 개관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9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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