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여성자원봉사자 점프업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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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여성자원봉사자 점프업 대회’ 개최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6.09.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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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의 정보교류와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
‘여성자원봉사자 점프업 대회’ 개최 (사진=경기농협)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7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홍재범 용인시지부장, 어운우 이동농협 조합장, 이강숙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장, 도내 지역농협 자원봉사단장과 여성복지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 도모와 화합을 위한 ‘2016 경기농협 여성자원봉사자 점프업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제가야금연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신대 김준혁 교수의 역사특강, 우수봉사활동에 대한 사례공유와 분임토의 등 다양한 의견을 펼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고, 또한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봉사에 크게 기여한 광주, 안양, 백석, 신김포, 모가, 의정부농협 우수봉사단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일산, 오정, 이동, 송탄, 평택, 조암농협 우수봉사단과 성남, 의왕, 가산, 포천농협 유공직원에게 농협본부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지난 2000년부터 중앙대 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 등 관내 전문 교육기관등과 협력으로 실버생활관리사, 요양보호사, 간병도우미 등 전문 봉사자양성과정 등을 개설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를 양성해 왔으며, 현재 95개 지역농협에서 6천여 명의 봉사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기열 본부장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참다운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는 여성봉사자들이야 말로 지역사회의 희망이자 진정한 리더”라며 “지역별로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 개발과 나아가 지자체 협력사업 등을 통해 자원봉사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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