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아이템베이는 온라인 티켓마켓 ‘티켓베이’가 다음달 29일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좀비런 할로윈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하고, 티켓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티켓베이는 좀비런 프로젝트를 주최 및 운영하는 ‘커무브’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얼리버드 티켓을 다음달 2일까지 40% 할인된 금액으로 단독 판매한다. 양사는 이번 행사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참여자들에 대한 만족도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좀비런 할로윈 페스티벌은 지난 2013년 커무브가 처음 진행한 이후 입소문을 타고 티켓 오픈 마다 퍼펙트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이색 체험형 스포츠다.
올해는 좀비를 소재로 한 영화 ‘부산행’의 1000만 관객 돌파로 좀비물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증가해, 참여자들이 더욱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좀비런 할로윈 페스티벌은 할로윈데이를 몇일 앞둔 다음달 29일에 열려, 지난 여름 대구, 부산, 대전에서 열린 좀비런 버닝시티와는 또 다른 신선한 공포와 특급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좀비런 할로윈 페스티벌은 오후 9시부터 입장 시간대별로 모두 9개 타입으로 나눠 예매가 가능하며, 티켓 구매자에게는 서울랜드 빅3이용권을 비롯해 입장팔찌, 타투스티커, 완주기념품, 애프터클럽 입장권 등 풍성한 선물이 제공된다.
한편, 행사 당일엔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의 특수분장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직접 좀비 분장을 체험 해볼 수 있는 유료 분장 스튜디오도 설치된다. 좀비 레이스 후에는 감옥 콘셉트의 흥겨운 EDM 파티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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