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성화전설’ 심병택 대표(사진)가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전문대학원(AMP) 82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고대AMP 82기는 26일 저녁 10시 고려대 현대자동차경영관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이와 같이 결정했다.
심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뽑아주신 82기 원우님들이게 감사 드리며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대AMP는 경제인들의 글로벌 경영기법 교육을 위해 1975년 한국 최초로 설립돼 현재까지 총 4400여 명의 교우들을 배출했다.
고대 최고경영자 과정(Advanced Management Program)은 기업은 물론 정부, 국영 기업체 등 각계의 경영자들에게 국제화 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 하에서 필요한 최신의 경영 이론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고대AMP는 오는 10월14일 곤지암 리조트에서 1박2일로 가족세미나 및 심병택 회장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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