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심기성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제20회 노인의 날을 맞아 30일 오전 10시부터 우리마포복지관에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비롯해 ‘삼식이 요리대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모범어르신 및 어르신복지기여자(단체) 표창, 동 주민센터 경로행사 개최 등 10월 한 달 동안 곳곳에서 어르신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기념행사와 더불어 특별한 경연 대회가 열린다.
만 60세 이상 은퇴한 장년층 남성들이 아내의 도움 없이 요리 실력을 뽐내는 ‘삼식이 요리대회’가 오전 10시부터 우리마포복지관 1층 광장에서 개최된다.
‘삼식이’란 은퇴 후 가정에서 세끼 식사를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신조어로 집안에서 삼식이로 불렸을 만한 장년층 남성들의 기를 세워주기 위해 2012년부터 개최된 요리경연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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