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 기능 강화 ‘LG 로보킹 터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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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 기능 강화 ‘LG 로보킹 터보’ 출시
  • 이한듬 기자
  • 승인 2016.09.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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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모델이 '로보킹 터보'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LG전자는 27일 스마트 기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로보킹 터보’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LG전자는 로보킹 터보에 무선랜을 내장해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에 LG전자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인 ‘LG 스마트씽큐’를 설치하면 집안은 물론 외부에서도 △청소 모드 선택 및 청소 명령 △예약 설정 △청소한 상태를 지도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청소 다이어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청소를 끝내거나 청소 예약을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스마트폰을 통해 로보킹 터보의 주행 성능을 높이는 소프트웨어를 간편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

‘스마트 진단’ 앱을 이용하면 서비스 기사가 방문하지 않더라도 고장여부 및 조치사항을 스마트폰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제품은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해 콩이나 씨리얼 부스러기와 같은 큰 먼지도 제거한다. LG전자는 모터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로보킹에 탑재된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10년 동안 무상으로 보증한다.

로보킹 터보는 업계 최저 소음 수준인 48dB을 구현했다. 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해 3시간 충전으로 최대 100분 동안 청소할 수 있다.

신제품은 메탈릭 골드, 메탈릭 레드, 메탈릭 실버, 오션 블랙 등 4가지 색상이고, 가격은 출하가 기준 84만9000원이다.

전시문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전무)은 “로봇청소기가 대표적인 스마트 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LG 로보킹의 스마트 기능을 강화해 로봇청소기 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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