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XB 블루투스 스포츠 이어셋 3종 출시
상태바
소니코리아, XB 블루투스 스포츠 이어셋 3종 출시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09.26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니코리아가 최신 블루투스 4.1 무선 연결과 강렬한 EDM 클럽사운드를 내세운 블루투스 스포츠 XB 이어셋 (윗줄부터)‘MDR-XB80BS’, ‘MDR-XB50BS’, ‘MDR-XB70BT’를 출시한다. 사진=피알게이트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소니코리아는 최신 블루투스 4.1 무선 연결과 강렬한 EDM 클럽사운드를 내세운 블루투스 스포츠 XB 이어셋 ‘MDR-XB80BS’, ‘MDR-XB50BS’, ‘MDR-XB70BT’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블루투스 스포츠 XB 이어셋 3종은 저음의 깊이와 파워를 동시에 강화한 소니의 엑스트라 베이스 시리즈의 특징을 그대로 이어간다.

12mm의 대구경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자연스러운 울림과 풍부한 저음을 구현하며, EDM, 힙합 등 중저음에 특화된 음악을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MDR-XB80BS는 격렬한 스포츠를 위한 블루투스 무선 라인업이다. 귀 전체에 안정적으로 피팅돼 다양한 스포츠 상황에서도 쉽게 흘러내리지 않도록 설계됐다.

케이블 조절 장치를 통해 선 길이를 원하는 길이로 조절할 수 있어 더욱 단단한 사용감을 원하는 경우 적합하다. 또 IPX5를 지원해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땀과 물기에 대한 방수 기능을 지닌다.

표준 코덱인 SBC는 물론 AAC, aptX와 같이 다양한 코덱을 지원한다. 기존 블루투스 코덱 대비 3배의 전송량을 자랑하는 소니 고유의 기술로 개발된 96kHz/24bit 고해상도 코덱 LDAC을 지원해 무선에서도 생생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MDR-XB50BS는 러닝을 위해 설계된 블루투스 방수 헤드셋이다. IPX4 방수를 지원해 땀과 물기 걱정 없이 운동을 할 수 있으며 SBC, AAC 코덱을 지원한다. 다양한 귀 크기에 적합하도록 디자인된 아크 지지대 3종(S·M·L)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돕는다.

MDR-XB70BT는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넥 타입의 헤드셋이다. 편안하게 목에 걸어서 착용할 수 있으며, 실리콘 재질로 쉽게 접어 가방 등에 휴대할 수 있다.

다른 XB 시리즈와 함께 클럽 EDM 사운드에 최적화 됐으며 SBC, AAC 코덱을 지원한다. 무선 연결을 지원하고, 쉽고 간편한 3버튼 설계를 통해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스포츠 XB 이어셋 3종은 XB 시리즈를 상징하는 레드, 블루, 블랙의 원색 컬러로 구성됐다. SS, S, M, L 등 4가지 크기가 기본 제공돼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블루투스 스포츠 XB 이어셋 3종의 외부는 부드럽고, 내부는 단단하게 디자인된 하이브리드 이어버드는 편안하고 밀착력 높은 착용을 돕는다.

배터리는 음악 연속 재생 기준으로, MDR-XB80BS는 최대 7시간, MDR-XB50BS는 8.5시간, MDR-XB70BT는 9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MDR-XB80BS 16만9000원, MDR-XB50BS 9만9000원, MDR-XB70BT 12만9000원이다. 온라인 소니스토어 및 전국 소니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