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찾아가는 건축상담실’ 큰 호응 얻어
상태바
여수시 ‘찾아가는 건축상담실’ 큰 호응 얻어
  • 리강영 기자
  • 승인 2016.09.26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수시 제공

[매일일보 리강영 기자] 여수시가 지역건축사회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건축상담실’이 읍·면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 3월부터 지역건축사회와 합동으로 매월 1회 7개 읍․면지역을 찾아 ‘일사천리 행복건축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일사천리 행복건축 상담실’은 읍·면지역 주민들이 시청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고 건축사와 공무원이 함께 현장에서 건축 민원을 해결해 주는 맞춤형 서비스다.

시는 올 상반기 7개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행복건축 상담실을 총 26회 운영해 85건의 민원 상담을 진행했다.

주요 상담내용으로는 건축물대장 정정 등 공부정리 27건, 건축물 양성화 등 건축 민원 20건, 주거환경개선사업 13건, 개발행위허가 7건, 기타 18건 등이다.

상담실의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각 읍·면 개발팀에 사전에 민원을 접수하면 된다. 상담원들은 방문 전에 서류를 검토하고 필요 시 현장 확인을 통해 민원을 해결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단순 건축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다소 복잡한 민원은 전문가의 깊이 있는 상담을 통해 해소해 나가는 등 시민들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주거생활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