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50, 막판 컨디션 조절 ‘수능 식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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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50, 막판 컨디션 조절 ‘수능 식품’ 인기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6.09.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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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사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수능 시험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당오락’이라는 말이 있듯 고3 수험생들은 밤늦게까지 책상을 떠나지 않고 수능 막바지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기다. 이 시기 흐트러질 수 있는 집중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컨디션 조절이 중요하다.

막판 수능 컨디션 조절을 위해 체력과 두뇌 컨디션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부터 한끼 식사 대용으로 섭취할 수 있는 간식까지 다양한 ‘수능 식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26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바이오일레븐에 따르면 ‘브이에스엘3’는 수험생의 장을 다스려 컨디션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장 환경 밸런스를 위한 4500억의 살아있는 8가지 유익균을 이상적으로 배합한 제품으로, 장 면역조절과 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개별 인정받았다.

KGC인삼공사의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홍삼 농축액을 간편한 스틱형 포장에 담아 6년근 홍삼의 기능성을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기존의 대용량 형태의 홍삼 제품들에 비해 소용량의 스틱형 개별 포장으로 만들어져 휴대성을 높이고 물 없이도 쉽게 먹을 수 있다.

돌(Dole)이 출시한 ‘돌 트리플바’ 2종은 엄선된 3종류의 과일과 두뇌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아몬드·캐슈넛 등의 견과류, 씨앗을 원물 그대로 담은 바(bar) 타입의 제품이다. 한 손에 잡히는 싱글팩으로 구성돼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영양소가 풍부한 견과류로 구성돼 활발한 두뇌활동이 필요한 수험생 간식으로 인기가 높다.

정식품의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 두유’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 3대 필수 영양소가 담긴 콩을 갈아 만든 두유에 견과류인 아몬드와 호두를 혼합한 제품이다. 두유 특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에 견과류가 더해져 더욱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수능을 50일 정도 남긴 시점은 환절기 면역력 감소로 인해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쉬워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라며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수능 식품’은 심신이 예민해진 수험생들의 컨디션 조절과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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