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DMZ국제다큐영화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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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DMZ국제다큐영화제 후원
  • 홍진희 기자
  • 승인 2016.09.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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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통합은행 출범 1주년을 맞아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를 확대 지원한다. 사진은 이달 29일까지 열리는 DMZ국제다큐영화제 개막식. 사진 왼쪽부터 조재현 조직위원장, 정지연 KEB하나은행 사회공헌문화부장, 박종영 KEB하나은행 부행장, 공승연 홍보대사, 홍성민 KEB하나은행 서북영업본부장.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매일일보 홍진희 기자] KEB하나은행은 통합은행 출범 1주년을 맞아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를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하나평화다큐상’을 신설, 분단현실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영화 제작을 지원했다. 또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큐백일장’ 시상을 진행하고, 외국인과 탈북청년 등이 함께하는 ‘DMZ 평화자전거투어’도 진행한다.

KEB하나은행은 비무장지대(DMZ)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라는 인식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확산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5년째 후원을 하고 있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이달 22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파주와 고양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1000여 편의 출품작 중 경쟁을 뚫고 매년 40여 개국 100여 편이 넘게 상영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DMZ국제다큐영화제를 통해 다양한 영화도 감상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분단과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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