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SK텔레콤은 기존에 각각 운영했던 ‘T월드’, ‘T월드다이렉트’, ‘T멤버십’, ‘T로밍’ 사이트를 하나로 모은 ‘T월드 통합 사이트’를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T월드 통합 사이트는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편의를 지원한다. 고객은 사이트 한 곳만 방문해도 SK텔레콤의 모든 상품 및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찾아보고 가입할 수 있다.
T월드 통합 사이트는 이용자 정보와 클릭 패턴을 기반으로 관심 상품을 추천해 주고, 심플하고 직관적인 사용자경험(UX)도 선보인다. 또 ‘마이 T’ 메뉴를 통해 고객이 가입요금제, 구매내역, 멤버십 등 개인정보를 한번에 볼 수 있게 했다.
SK텔레콤은 이 사이트를 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해 생활가치, 사물인터넷(IoT), 미디어 등 영역을 주력으로 하는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변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약 한달간 통합사이트 이용 관련 고객의 불편 사항을 실시간으로 접수 받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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