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청, ‘토요일은 청이좋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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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청, ‘토요일은 청이좋아’ 개최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6.09.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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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서울시 시민청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토요일은 청이좋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9월 마지막주 토요일인 24일, ‘가을 소풍’을 주제로 어쿠스틱, 아카펠라 공연 및 보물찾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24일~25일 양일 간 시민과 전문아티스트가 같이 만드는 특별공연 ‘바스락콘서트’도 함께 열려 주말 시민청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토요일은 청이좋아‘시민청 가을소풍'

24일 오후 1시 반부터 3시까지 ‘아웃오브캠퍼스’의 어쿠스틱 공연 및 ‘메이트리’의 아카펠라 공연이 활짝라운지에서 펼쳐진다.  모던록밴드 ‘아웃오브캠퍼스’는 자작곡으로 색깔있는 어쿠스틱 공연을 선보이며, 오후 2시부터  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가 유명 팝 음악과 즉석에서 시민들의 신청을 받은 곡을 아카펠라 공연으로 펼친다.

시민청 활짝라운지 운영본부에서는 보물찾기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보물지도와 깃털볼펜을 제공한다. 시민들은 시민청 곳곳에 조성된 가을소풍존을 돌며 보물에 대한 단서를 찾을 수 있는데, 숨겨진 보물단서로 지도를 완성하면 가을소풍을 떠날 수 있는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바스락콘서트‘청춘을 부탁해’

24일~25일은 ‘청춘시민예술팀’과 함께 시민청 분기별 특별공연 ‘바스락콘서트’가 바스락홀에서 펼쳐친다.

시민청은 기존의 시민청예술가 단독공연이었던 ‘바스락콘서트’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민들이 직접 공연하는 무대를 만들고자 올 8월 ‘청춘시민예술팀’을 선발했다.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숙명여자대학교 중앙동아리 ‘코드블루’와 뮤지컬그룹 ‘뮤지컬하이’는 24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수고했어, 오늘도’, ‘촛불 하나’ 등 청춘을 위로하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서정협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가을소풍을 주제로 마련한 음악 공연을 듣고 시민청 곳곳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보물찾기 프로그램도 참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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