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보훈가족 46가구에 노후 주택 개선 진행
[매일일보 김백선 기자] ㈜한화는 지난 20일 장교동 본사에서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보훈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시즌2’ 완료 기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나라사랑 클린하우스’는 ㈜한화가 2011년부터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진행하는 국가유공자 주거 환경 개선 사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6년째 추진되고 있다. 2015년까지 서울지역 거주자 43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도왔으며, 올해는 서울권 2가구, 경기권 1가구까지 포함하여 총 46가구의 주거개선을 완료하였다.
㈜한화 임직원들은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간 직접 지붕 교체, 방수공사 등을 도맡으며 국가유공자 분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삶의 터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왔다.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는 “㈜한화는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지난 3월 3·1절을 맞아 보훈가족 24명을 찾아뵙고 위문드린 바 있으며, 이 때 이태종 대표이사는 서울지방보훈청으로부터 ‘사회명사 1호’로 위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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