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현 대표 니켈얼음정수기 관련 사의 표명
[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코웨이가 신임 대표이사로 이해선(사진) 전 CJ제일제당 공동대표를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동현 현 대표는 최근 얼음정수기에서 니켈 도금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이 내정자는 오는 10월31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이 내정자는 중앙대 경제학과와 성균관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아모레퍼시픽 마케팅부문장(부사장), CJ오쇼핑 대표, CJ제일제당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코웨이는 이 내정자에 대해 소비재 마케팅과 영업조직 관리에 능력을 인정받은 전문경영인이라고 설명했다.
코웨이는 “신임 대표이사와 함께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 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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