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대표이사 교체...이해선 前 CJ제일제당 대표
상태바
코웨이 대표이사 교체...이해선 前 CJ제일제당 대표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6.09.20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동현 현 대표 니켈얼음정수기 관련 사의 표명

[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코웨이가 신임 대표이사로 이해선(사진) 전 CJ제일제당 공동대표를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동현 현 대표는 최근 얼음정수기에서 니켈 도금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이 내정자는 오는 10월31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이 내정자는 중앙대 경제학과와 성균관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아모레퍼시픽 마케팅부문장(부사장), CJ오쇼핑 대표, CJ제일제당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코웨이는 이 내정자에 대해 소비재 마케팅과 영업조직 관리에 능력을 인정받은 전문경영인이라고 설명했다.

코웨이는 “신임 대표이사와 함께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 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