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비즈] 7일 채권시장에서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4.45%로 전날보다 0.05%포인트 올랐고, 3년짜리 국고채 금리도 3.90%로 0.06%포인트 뛰었다.
이날 채권 시장은 9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금리 인상 가능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외국인이 국채 선물 매도에 나서며 약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이날 오전 3천계약 가량을 순매도하며 채권 약세를 부추겼으나 오후 들어 매수에 나서며 매도 규모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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