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제16회 구리코스모스축제 잔치한마당’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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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16회 구리코스모스축제 잔치한마당’ 향연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6.09.18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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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수도권 최대규모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막 3일간 열려
코스모스가 만발한 한강변 12만㎡ 규모의 꽃 단지. 구리한강시민공원<사진제공=구리시>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도심속 축제로는 수도권 최대 규모로 성장한 제16회 구리코스모스축제가 오는 9월 23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한강변 12만㎡ 규모의 꽃 단지에서 만나는 코스모스 향연' 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는 공연마당과 이벤트마당, 오감체험마당 및 상설・전시・홍보마당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가족, 연인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한마당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개최되는 코스모스 축제는 (사)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가 주최하고, 구리시가 후원하는「2016세계아트디자인페스티벌」이 축제기간에 연계하여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융․복합 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최대 축제답게 그 어느 때보다도 업그레이드 된 볼거리 즐길거리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먼저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형형색색의 다양한 꽃들과 함께하는 텐트촌, 꽃잎물결 속 가을의 청명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데이트 코스,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민건강 체험 한마당, 상설 ․ 전시 ․ 홍보마당에서 즐기는 다양한 체험코스도 빼놓을 수 없는 기회이다.

축제의 백미는 역시 연예인들의 신명나는 공연이다.

1일차인 23일에는 인기가수 차지연을 시작으로 2일차인 24일 개막공연에는 노라조, 심수봉 등이 출연하고,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폐막공연으로 조성모, 이예린, 소찬휘, 조관우 등이 출연해 불꽃놀이와 더불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구리시 관계자는“구리코스모스 축제는 지난 16년의 경험에서 말해주듯 천혜의 자연속에서 펼쳐지는 수도권 최대의 꽃 축제로 성장되어 도시이미지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축제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가급적 마을버스, 자전거, 도보로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자유롭게 산책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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