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경기도의장, 문화재단 설원기 대표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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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열 경기도의장, 문화재단 설원기 대표 접견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6.09.1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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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혜택 고루 받도록 장기적 로드맵 구상해야
경기문화재단 설원기 대표 접견 (사진=경기도의회)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13일 경기도의회 의장접견실에서 경기문화재단 설원기 대표이사를 만나 경기문화재단 현황을 보고 받는 등 장기적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기열 의장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문화를 발전시켜야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 곳”이라며 “경기도민이 어느 지역보다 높은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기적 로드맵을 구상해 달라”고 밝혔다.

또한 정 의장은 “평상시 소홀히 지나치던 것들도 의미를 부여하는 순간 가치가 향상되는 것이다. 경기도 곳곳에 많은 의미를 부여해, 경기도 문화가 지금보다 더 아름다고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당부했다.
 
이에 설원기 대표이사는 “경기도의회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경기도 문화가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도내의 문화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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