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추석선물] 이마트, 과일·굴비·생활선물 가격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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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추석선물] 이마트, 과일·굴비·생활선물 가격동결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6.09.07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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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의 수산물+와인 협업 세트. 사진=이마트 제공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이마트는 올 추석에 한우를 제외한 과일·굴비·생활 등의 선물세트를 지난해 수준으로 가격을 동결하면서 5만원 미만 가격의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대비 20% 가량 늘리고 구이용 한우 등심 세트 물량을 지난해 대비 3배 가량 늘렸다.

피코크 한우 등심 1등급 세트의 경우 판매 가격을 지난해보다 8% 가량 낮춘 22만원에 선보이고 100세트 한정 프리미엄 상품인 피코크 제주 흑한우 한 마리 세트, 100세트 한정 기획한 피코크 한우 드라이에이징세트, 300세트 한정 국산의 힘 상주 한우세트 등을 준비했다.

과일의 경우 피코크 고당도 장수사과, 마이스터 인정을 받은 피코크 나병기 명인 배, 국산의 힘 황금배, 유명산지 곶감 혼합세트(산청·상주·함안) 등을 판매한다.

수산 품목의 경우 피코크 황제굴비·피코크 황제옥돔·피크코 갯벌김 혼합과 더불어 선택의 고민을 줄여주고 실용성을 높인 협업 상품도 선보인다. 활랍스터·활전복·연어스테이크 등 수산물 3가지 중 2가지를 골라 와인(조단 샤도네이)과 함께 구성한 수산물+와인 세트를 10만~12만원대에 판매한다.

또한 멸치 견과 혼합세트를 5만원대에, 산지 직송 덕우도 활전복 1호, 복분자 양념 민물장어 등은 각각 9만원대, 7만원대에 판매한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공·생활용품 세트도 올 추석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해 이마트는 물량을 15만개로 늘린 동원 튜나리챔 100-E호를 4만원대에, 코코넛 오일을 유리병 상품과 마스크팩 상품으로 기획한 코코넛 오일세트를 2만원대에 준비했다.

또 국내 바리스타 1세대로 꼽히며 강원도 강릉에서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를 운영하고 있는 박이추씨와 협업해 기획한 보헤미안 원두커피세트를 3만원대에 판매하며 애경 사랑 1호와 HAPPY 컵캔들 세트는 1만원 이하 실속 세트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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