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백선 기자] 제주항공은 가족 여행지로 선호도가 높은 괌 항공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괌 노선의 편도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14만5200원부터, 부산~괌 노선은 11만200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은 오는 17일부터 11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예매는 오는 10월4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애플리케이션에서만 가능하다.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여행 정보 등을 제공하는 제주항공 자유여행 라운지에서는 괌 현지 호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0월30일까지 괌 현지 라운지에서 힐튼호텔을 3박 이상 예약할 경우 낚시·스노클링 등 체험 프로그램인 드림크루즈와 공항~호텔 픽업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숙박비는 1박·1인당 최저가 34만9800원이다.
또 라운지 이용객에게는 괌 주요 레스토랑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2만2000원 상당의 ‘슈퍼패스카드’와 힐튼호텔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제주항공 괌 라운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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