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국내 첫 매장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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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국내 첫 매장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 김백선 기자
  • 승인 2016.09.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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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백선 기자] 미국 테슬라모터스(이하 테슬라) 국내 첫 매장이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에 생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종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경기도 하남)의 신세계 점포 안에 205㎡(64평) 규모의 국내 최초 테슬라 매장을 유치했다. 테슬라 매장은 스타필드 개장 이후 하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에도 신세계는 테슬라와 긴밀히 협력 사이를 유지한다.

내년 상반기까지 25개의 테슬라 '데스티네이션 충전 인프라'를 백화점, 이마트, 프리미엄아울렛, 조선호텔, 스타벅스 등 신세계그룹 계열의 다양한 유통채널에 설치할 계획이다.

데스티네이션 충전 인프라는 테슬라 고객들이 쇼핑, 식사, 숙박 등과 함께 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테슬라 고객 전용 충전소를 말한다.

한편, 테슬라는 우선 고급 세단 '모델 S'를 앞세워 한국 시장에 진출하고 2017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X’를 국내에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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