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아시아 글로벌 금융그룹 J트러스트 그룹이 지난 5월부터 진행한 반려견 서바이벌 오디션 ‘JT왕왕(王王) 콘테스트’가 마무리 됐다.
J트러스트 그룹은 이번 오디션 최종 심사 결과 포메라니안 ‘지두부’가 1위에 해당하는 ‘킹왕짱 반려견’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견주에게는 경품으로 500만원 상당의 골드바가 증정될 예정이며, J트러스트 그룹 광고 애견모델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콘테스트 심사는 온라인 투표 50%와 내부 심사 50%를 각각 반영해 진행됐다.
‘JT 왕왕 콘테스트’는 J트러스트 그룹 국내 계열 3사인 JT캐피탈·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이 전 국민 힐링 프로젝트 일환으로 공동 진행한 반려견 사진·영상 공모전이다.
2개월 동안 2만 7000여 건이 응모되는 등 애견인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아 J트러스트는 추가 이벤트를 마련했다.
콘테스트 참가자 중 투표수가 높은 400명을 선정해 반려견 의류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들에게는 개별문자가 발송되고, 9월 1일부터 9일까지 사은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경품 신청을 할 수 있다,
J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온라인 투표수가 18만 7000여 건을 기록할 만큼 JT 왕왕 콘테스트가 기대 이상의 성공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고된 일상 속 힐링과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자했던 J트러스트 그룹의 노력을 알아주신 고객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금융 동반자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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